지체장애 및 건강장애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 교육법(2007)
지체장애
: 기능, 형태상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몸통을 지탱하거나 팔다리의 움직임 등에 어려움을 겪는 신체적 조건이나 상태로 인해 교육적 성취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
건강장애
: 만성질환으로 인하여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 또는 통원치료 등 계속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하여 학교생활 및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
1. 뇌성마비
: 조음 관련 근육의 마비상태에 따라 어눌한 발음을 내거나 말을 못할 수도 있다. 지적능력은 평균이거나 그 이상일 수 도 있고 그 이하일 수도 있다.
2. 근이영양증
: 진행성 근위축증이라고 하며 근육세포가 지방질로 바뀌어가서 점차 근육의 기능을 잃게 된다. 심장, 폐의 근육에도 영향을 미치면 사망하게 된다.
3. 이분척추
: 출생 시 척추 뼈의 뒷부분이 완전히 닫히지 않은 채 태어나는 선천적 결함때문에 발생한다. 신경이 돌출되어 손상된 이분척추는 손상된 신경이 관장하는 신체부위 하단으로 마비현상이 나타난다. 인지능력에는 이상이 없거나 약간의 지적장애만 수반하는 경우가 많아서 일반학급에서 교육받아도 큰 무리가 없다.
4. 골 형성 부전증
: 뼈가 부러지기 쉽고 운동 발달이 늦어 이동시 안전에 유의해야한다. 대부분 정상 지능을 가지고 있고 척추만곡으로 자세교정이나 다리교정을 위한 브레이스 착용과 운동을 통한 체중조절이 필요하다.
5. 경련 장애
: 간질이라고도 불리우며 경련장애가 일어나면 의식을 읽고 통제할 수 없는 사지의 움직임이 나타난다. 다른 장애를 수반하지 않으며 경련이 없을 때는 다른 아동과 차이가 없다. 간질이 일어났을 경우 머리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가만히 두면 깨어난다. 하지만 생애 최초의 간질이거나 간질이 5~10분 이상 지속될때 구급차를 불러야 한다.
6. 외상성 뇌손상
: 교통사고나 높은 곳에서 떨어진 경우나 머리에 충격을 받은 경우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인지 및 언어 능력에 결함을 보이며 문제해결과 정보처리 능력에도 문제가 생기고 기억력과 주의 집중력과 판단력에도 문제를 보인다.
7. 소아암
: 소아암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백혈병으로 백혈구 수가 증가하고 적혈구수가 감소하는 혈액 형성 조직의 질병이다.
8. 신장 장애
: 신장 기능 손상으로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한 만성신부전증을 신장장애로 통칭하고 있다.
지체장애 및 건강장애의 특성
<지능 및 학업 성취>
지체장애
- 지체장애 정도와 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 장기적인 결석으로 학업 성취가 떨어질 수 있다.
건강장애
- 단기간의 학업 결손이 누적될 수 있어 학업성취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사회 정서적 특성>
지체장애
- 학습된 무기력, 우울, 공격성, 위축,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다.
- 성장기 아동의 정서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건강장애
- 교사의 이해부족이나 지나치게 낮은 기대 혹은 과잉보호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다.
- 학교 생활의 공백을 극복하기 위해 교사와 또래의 이해가 필요하다.
<신체 운동적 특성>
지체장애
- 장애 정도와 범위가 다양하여 고려사항이 많다.
- 정상적인 운동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아 조기의 물리치료가 필요하다.
건강장애
- 교사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체방안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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