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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으로 초대/책 읽는 사람

[25-8] 서영동 이야기 - 조남주

by that's fab 2025.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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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동 이야기
“이 소설을 쓰는 내내 무척 어렵고 괴롭고 부끄러웠습니다.” _작가의 말 《82년생 김지영》으로 한국 여성 서사의 현대적 반향을 일으킨 조남주 작가의 신간 《서영동 이야기》가 출간된다. 한국 사회의 현주소를 예리하게 파고들며 독자에게 공감과 연대의 가능성을 선사했던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오늘날 주요한 화두인 부동산 문제를 통해, 하루하루 계층의 사다리를 오르내리는 현대인의 투명한 분투와 보통의 욕망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 책은 2020년 여름 출간

 

저자
조남주
출판
한겨레출판사
출판일
2022.01.19

1월에 독서를 열심히 달리다가 2월이 되니 점점 읽어가는 속도가 줄어가네요.

도서관에서는 계속 최대로 빌려오고 있는데 반납기간이 되어서 한 권 만 다 읽고 반납하고 왔어요. 다섯권의 대여 책 중 다 읽은 유일한 책 '서영동 이야기'. 

 

책을 빌려오면서 실패를 최소화하는 방법: 작가의 다른 작품 중 재미있는 작품이 있는가?

 

조남주 작가 작품 중 '82년생 김지영' 재미있게 읽었던 작품이 있어서 고민하지 않고 빌려왔어요.

서영동에 있는 아파트를 기준으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단편처럼(?) 엮어낸 장편소설이에요. 개인적으로 작년에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준비하면서 여기저기 임장다녔던 기억이 떠오르며 더 잘 읽혔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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