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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일지/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다(Q-net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 1차 기초 강의)

by that's fab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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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인중개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응시한 것과는 상관없이 기준 점수에 도달하면 합격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인중개사 시험은 자신과의 싸움이라 생각한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이루어져있는데 1,2차를 한 번에 볼 수도 있고 1차를 보고 난 뒤 2차 시험에 응시해도 좋다. 1차에 합격한 후 다음 해에 2차시험을 보면 1차는 안봐도 괜찮다. 하지만 1,2차를 동시에 봤을 때 1차는 떨어지고 2차는 기준점수에 도달했을 때는 다시 1,2차를 모두 봐야한다. 미리 1년 정도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경우 1,2차를 동시에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나는 이미 8월이 되어버린 시점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1차만 볼 생각이다. 

공인중개사 시험 접수 기간은 2021.8.9.(월)~2021.8.13.(금) 까지 였고 Q-net(https://www.q-net.or.kr/man001.do?gSite=L&gId=08)에서 이루어졌다. 응시하는 인원이 많다보니 접수가 시작되는 날에는 거의 서버가 터지기 일보직전으로 그 다음 클릭이 안되어서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하는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은 오전이 되지않았을까 싶다. 한편으로는 나중에 사람들이 많이 접속하지 않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할까도 싶지만 원하는 장소에서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마냥 넋놓고 기다릴 수는 없었다. 겨우 접수에 성공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공인중개사 공부를 해봐야겠다는 마음과 동시에 한편으로는 환불날짜를 확인했다. 

공인중개사 시험 : 2021.10.30(토)

공인중개사 1차 합격자 발표일 : 2021.12.01(수)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처음 시작은 기초 강좌를 찾아봤다. 뒤늦게 시작한 거라서 다른 사람들은 이미 지난해 12월쯤에 듣고 있는 강의이지만 일단은 먼저 전체적인 흐름을 알고 시작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판단하에 한번 쭉 들었다. 하지만 아직은 너무나 생소한 내용이다보니 공인중개사 1차 과목과 낯가리는 느낌이 들지만 머릿속에 약간의 흔적은 남은 것 같아 아무 소득이 없는 것 같지는 않다. 공인중개사 1차 과목은 총 두 과목으로 민법과 부동산학개론이 있다. 

두 기초강의는 유튜브 메가랜드 땅땅TV(https://www.youtube.com/channel/UC4i7DGaaQ0ukRBDOzf4ZCMA/featured)에서 민법은 채희대 강사님, 부동산학개론은 황재원 강사님 강의를 들었다.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강의인데 이해가 잘 되게 강의해주셔서 좋으니 강의를 찾아헤매는 중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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