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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일지20

피곤한 월요일의 필라테스 주말을 너무나 여유롭게 보내다가 월요일을 맞이하니까 여유로웠던 만큼 더 힘든것 같습니다. 목요일에 필라테스랑 플라잉요가갔다가 금토일을 쉬었으니 오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운동하러 가야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많이 고민했어요. 시작한지 정말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렇게 갈지 말지 고민을 하다니!!! 비가 많이 와서 더 고민했던 것 같아요. 밤 막걸리나 한잔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은 날씨였어요. 진짜 막걸리 한잔 아니면 시원한 생맥주 한잔 원샷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운동하러 가야죠. 첫날 빡쎄게 플라잉요가와 필라테스 두 타임을 뛰어서 힘든 기억 때문에 가면서도 가야한다는 마음과 안가고싶다는 마음이 공존했습니다. 8시 정도에 시작해서 사실 월요일마다 합창단을 8시까지 하는데 중간에 나왔어요... 2016. 6. 20.
필라테스와 플라잉요가 시작 몇 달 전부터 필라테스를 다니는 친구가 있는데 필라테스를 나름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어요.그래서 필라테스가 어떤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꾸준히 다니는 친구를 보니 새롭게 시작하는 운동으로 괜찮을 것 같아서 마음속으로 찜꽁 해뒀어요. ㅎㅎㅎㅎ 집 가까워서 운동다니기 편한 곳에 필라테스를 하는 곳이 있나 유심히 살펴보고 다니던 중에 집 가까운 곳에 스피닝, 필라테스, 플라잉요가를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일단 눈으로 존재를 확인해놓고! 몇 주간의 시간이 흘렀다죠... ㅋㅋㅋㅋㅋ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막상 시작하지는 않고 미루고 미루고그러다가 최근에 몸이 정말 뻣뻣해지고 그나마 있던 근육들도 다 사라져버릴 것 같아서 바로 찾아갔어요.몸을 이대로 방치했다간 나중에 되돌리기 정말 힘들것 같았어요. 우선 상담만 받으러 갔.. 2016.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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