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일상으로 초대/패션뷰티

GROUND PLAN 미스트 - 24 HOUR SECRET MIST PLUS

by that's fab 2016. 9. 1.
반응형

이제 무더운 여름에서 조금씩 시원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점점 가을로 넘어가고 있는데 건조한 가을을 대비하기 위해서 미스트 샀어요.

그동안 몇 개의 미스트를 써봤는데 항상 뿌리는 순간만 촉촉하고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더 건조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증발하면서 내 피부의 수분까지 가져간다는 소리를 듣고 미스트를 거의 쓰지 않았어요.

그래도 미스트 사야겠다는 충동적인 생각이..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름 짧은 시간동안 폭풍 검색을하고 샀어요.

뭐가 좋을지 몰라서 진짜 열심히 검색했어요.

간단하게 '미스트' 부터 시작해서 '미스트 추천' '여배우 미스트'

항상 열심히 찾다보면 홍보글 너무 많아요.. ㅠㅠ

광고 넘나 싫은 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엇을 믿을 수 있을까요..?

 

그러다가 GROUND PLAN 평이 좋길래 유심히 살펴봤어요. 

 

http://grplan.com/

 

물타지 않은 고농축 토너 & 미스트라고 소개가 되어있던데 그럼 이거 뿌리면 더 건조하고 그러진 않는 건가요??

건조해지지 않는 미스트를 찾고 있어서 딱 마음에 들었어요. 통도 뭔가 딱 깔끔하니 맘에 들었어요.

근데 이런 가격깡패..

(더 갖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ml에 22,000원

120ml에 38,000원

300ml짜리 대용량도 있긴한데 얼만지 안나와있고 용량을 선택하는 옵션에 안떠있어요.

 

나는 용량 신경안쓰고 칙칙칙칙 막 쓰고 싶은데... 가격깡패에 처음 도전해보는 거라서 제일 작은 용량 600ml으로 샀어요. 평소의 나라면 대용량 사고 그랬을텐데 그동안에 미스트 추천 1위 해서 사도 항상 별로여서 항상 남아서 다 버렸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꾹참았어요.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미스트!!!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오픈했어요.

내 한손에 폭 들어오는 아담함 사이즈의 60ml...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파우치에 넣어다니기 딱 좋은 사이즈라고 나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어요.

 

 

케이스나와 모습을 드러낸 미스트의 모습

딱 깔끔한게 외관은 합격입니다!!!

 

주문해놓고 완전 기대하면서 있어서 택배 받자마자 세수하고 한번 뿌려봤어요.

분사력은 보통

그리고 물타지 않은 스킨토너&미스트 라서 그런지 다시 건조해지는 느낌이 없었어요.

 

지금까지 쓴 미스트들은 잠시 얼굴에 수분을 얹었다가 다시 사라지고 건조해진 느낌이었는데......

만족만족입니다.

아직 쓴지 며칠 안되긴 했지만 만족이에요.

조금 더 큰걸로 살껄 그랬나봐요 ㅠㅠ

 

다시 홈페이지 들어가서 대용량 가격있나 살펴봤는데!!!!!!!!!!!!!

아니 이게 무슨 말이오!!!!

내가 살때는 이 추석 선물세트는 없지않았습니까 ㅠㅠ

지금 나 또 사고 싶게 자극하는 건가요.............. 추석세트에는 300ml 대용량이 있네요......

 

엄마 추석선물 요걸로 살까.....

 

나는 이 미스트 만족하고 또 살것같은데 엄마는 어떨지 모르겠으니 내꺼 한번 써보고 추석선물을 결정해야겠어요.

 

무튼 #미스트 구매 #성공적 #groundpla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