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11일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랑 친구는 아침 비행기를 타야해서 인천공항에서 마지막으로 한국음식을 먹었어요.
말레이시아와 싱가폴의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을 살짝하면서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해외에 나가면 놓칠 수 없는 인터넷면세점!
면세점도 싸긴 하지만 인터넷면세점에서 적립금 등을 이용하여 사면 원래 가격보다 아주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저번에는 선글라스를 샀으니 이번에는 시계 장만!
한번에 한개씩 득템하고 있어요.
로즈몽 RS#5-06
알이 손톱만큼 작아요! 넘나 이쁜 것!!ㅋㅋㅋㅋㅋ
배도 채우고 물건도 받고나서 이제 하늘로 슝슝
근데 에어아시아.... 매번 지연되는 것 같아요.......(약간 짜증)
그래도 설래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6시간의 비행.... 지루해서 뭐라도 가지고 올껄 아쉬웠어요.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는 건 너무 힘들어ㅠ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KLIA2에 내려서 쿠알라룸푸르로 이동!
에어아시아는 거의 대부분 KLIA2 공항을 이용합니다.
공항에 내려서 유심도 사고 환전도하고 헤매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환전은 시내가 더 잘 쳐준다는 소리를 듣고 이동할때 사용할 돈, 유심살 돈 정도만 환전했어요)
쿠알라룸푸르 시내로 가기위해 방법을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공항에서 쿠알라룸푸르로 가는 방법은 Express, 버스, 택시가 있는데
Express는 한 사람당 55링깃... 결코 싸지 않아요. 두 명하면 110링깃... 3만원이 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쿠알라룸푸르가는 버스를 탔어요.
가격은 한사람당 10링깃! 두사람이면 20링깃 오천오백원정도에요
여행의 시작! 돈을 아껴써야죠..
숙소를 부킷빈탕 잘란알로 쪽에 잡아서 잘란알로 야시장에 바로 걸어갈 수 있었어요.
YY38호텔 위치는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북적북적이는 사람들... 절반이상이 중국인이었습니다.
이것의 이름은 정확하게 잘 모르겠지만 배가 고파서 눈에 띄길래 바로 먹었습니다.
배가고파서 그런지 맛있게 뚝딱 해치웠어요ㅋㅋㅋㅋ
어느정도 배를 채우고 다시 둘러본 쿠알라룸푸르의 잘란알로 야시장
사람 진짜 많았어요!!
그리고 밖에서 꼬지? 같은 음식을 하고있어서 지나가면서 옷에 음식냄새가 다 벨것같았어요 ㅠㅠ
그리고 이제 자리를 잡고 음식을 시켰어요
저거 이름은 까먹었고 기억에 남는건 타이거 레몬 존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냥 타이거 맥주시키고 친구는 타이거 맥주 레몬 맛을 시켰는데 진짜 진짜 너무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그 뒤의 일정에서 우리는 항상 타이거 레몬을 찾았죠..)
그리고 숙소 돌아가는 길에 망고 사갔는데... 아... 잘못 골랐어...
과즙이 많이 없어서 그냥 조금 먹고 버려버렸어요 ㅠㅠ
이동하느라 피곤했으니 자려고 눕다가 혹시나 여기 포켓몬 GO 되는지 켜봤는데 되서 신기함에 한참동안 저거 보다가 잠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반딧불투어는 점심때부터니까 걱정없이 ㅋㅋㅋㅋ
DAY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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