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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6s 케이스 - "Mr. potato head"

that's fab 2016. 7. 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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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아서 원래 가지고 있던 까만 케이스가 답답하게 느껴져서 케이스 바꿨습니다.

그냥 가볍게 쭉 볼 때는 이것도 예쁘고 저것도 예뻣는데 막상 사려고 하니까 이건 이게 조금 마음에 안들고 저게 더 나은것 같고 결정장애가 또 시작되었습니다. 하도 스타일도 다양해서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그렇게 몇 주동안 여기저기 사이트를 돌고 돌아다니면서 못고르고 있다가!

드디어 골랐습니다.

원래 데이지 덕 케이스를 사려고 했는데 품절..

진짜 한번에 눈에 확 들어왔던 케이스였는데 항상 제 맘에 쏙 드는 것은 품절이네요.

 

눈에 아른아른 거리지만 품절이라서 없다고 하니 다음에 재입고 될 때 사야겠어요..

우선 좀 더 덜 답답한 걸로 바꾸고 다음을 기약해야겠죠?

그러던중에 발견한 너무나 귀여운 케이스 발견!

 

"Mr. potato head" 토이스토리에서 봤던 장난감 감자 아저씨 포테이토 헤드

여기서 보니까 괜히 반갑고 귀여워서 바로 결제해버렸어요.

그리고 택배오기만을 목이 빠지게 기다려서 받은 케이스!

 

크기가 클 줄은 알았지만 역시 크네요. 아주 벽돌같아ㅋㅋㅋㅋㅋㅋ

휴대폰을 어떻게 떨어뜨리던지 안전하게 보호해줄 것 같아요.

색감도 색색해서 좋고 정말 귀여워요!!

약간 커서 불편하긴 하지만 적응되면 손에 착착 감겨 있을 것 같아요.

벌써 포테이토 헤드 아저씨의 귀를 손에 받쳐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정품이라서 그런지 가격은 그렇게 싸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케이스를 이정도 가격을 주고 살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이미 사서 내 손안에 있네요.

 

그래도 케이스 바꾸니까 새로운 기분들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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