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셀퓨전씨 토닝 썬스크린 100(Cell Fusion C TONING SUNSCREEN 100) SPF50+/PA++++ : 셀퓨전씨 톤업 선크림+화해 성분 분석
선크림의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한 뒤로는 밖에 햇빛이 강하든 약하든 상관없이 매일 발라주고 있어요. 아침에 기초케어를 끝낸 다음 선크림을 바르는게 습관이 되었어요. 특별한 약속이 없을 때도 화장은 안해도 선크림은 꼬박꼬박 챙겨바르는 중!
선크림의 완전한 유목민은 아니지만 후기 좋은 선크림들이 궁금해서 한 번씩 바꿔서 사용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닥터지 선크림을 쭉 사용했다가 달바 선크림 광고나 좋다는 리뷰를 보고 달바 선크림을 사용했었어요. 사용하던 선크림이 다 떨어질 때쯤 친구가 셀퓨전씨 선크림 좋았다고 이야기를 해서 이번에는 셀퓨전씨 선크림을 사봤어요.
무신사 어플에서 쇼핑을 자주 하는 편인데 뷰티 제품들도 많이 있어서 구경하다가 '셀퓨전씨 토닝 썬스크린 100 45ML+45ML'를 쿠폰먹이고 적립금 사용해서 22,320원에 구입했어요. 쿠폰에 적립금을 쓰니까 나름 괜찮은 가격에 구입한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용량이 45ML라서 선크림 통 자체가 크지 않아서 가볍게 들고다닐 수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톤업 기능이 있어서 특별한 약속은 없지만 나갈 때 사용하면 조금 덜 초췌해보이게 나갈 수 있어요.
톤업 기능이 있어서 그런지 제형에도 살짝 핑크빛이 돌고 펴발라주었을 때 피부가 환해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손등이라서 크게 티가 나지않은 것 같은데 화장 전 약간 누런빛이 도는 얼굴에 펴발라 주었을 때 확실히 바르기 전과 후가 달랐어요. 그 위에 화장을 해서 톤업된 상태가 얼마나 지속되는지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일단 처음엔 눈에 띄게 톤업효과가 있었다.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이 '달바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으로 이름부터 촉촉 그 자체인 것이였기 때문에 촉촉함의 기준이 높아 셀퓨전씨는 그것보단 좀 덜 촉촉해요. 근데 그렇다고 건조하지는 않고 보통의 (촉촉을 강조하지는 않은) 다른 선크림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화해에 성분 분석을 해보니 전체 성분 66개 중에서 20가지 주의성분 2개, 알레르기 주의성분 3개가 나왔어요. 피부 타입별 성분을 살펴보니 건성에 파란색이 6개 빨간색이 0개! 전 건성이라서 저한테는 잘 맞을 것 같네요.
뷰티 제품들은 다 사람의 피부에 따라 너무나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무엇보다 자신에게 잘 맞는게 중요해요.
전 이제 막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일단 며칠 동안 사용해본 결과 무난하게 트러블없이 괜찮았어서 앞으로도 잘 사용할 것 같아요.